비 많이 내리는 요즘 여름 크록스가 인기 있는 이유

 신고 벗기 편해 선호도 높아져

나막신


본래 네덜란드에서 나무로 만든 나막신을 뜻하는 클로그는 현재 고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방수 소재를 더해 대표적 여름 신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반바지도 입고 출근하는 요즘 클로그라고 안될 건 없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클로그 디자인도 다양해져 발가락을 가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회사에서 신어도 눈치 볼 일이 별로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장마철 레인부츠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가볍게 신을 수 있는 클로그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짧은 시간 쏟아졌다가 더워지는 스콜성 강우가 이어지면서 폭염과 폭우에 모두 신을 수 있는 클로그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오른 이유는 레인부츠 보다 가벼워 신고 벗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신었을 때 발이 편하고 바람이 잘 통해 세탁이 쉬운 것도 강점입니다.  한 관계자는 "클로그는 비가 그쳐도 패션 아이템으로 부족함이 없고 다양한 옷과 연출하기도 쉬워 남성 고객까지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습니다. 

수요가 늘면서 디자인도 다채로워졌습니다. 특유의 모양새 외에도 슬리퍼나 운동화 모양으로 변경을 주기도 했습니다. 



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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