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내리는 요즘 여름 크록스가 인기 있는 이유
신고 벗기 편해 선호도 높아져
장마철 레인부츠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 가볍게 신을 수 있는 클로그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짧은 시간 쏟아졌다가 더워지는 스콜성 강우가 이어지면서 폭염과 폭우에 모두 신을 수 있는 클로그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오른 이유는 레인부츠 보다 가벼워 신고 벗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신었을 때 발이 편하고 바람이 잘 통해 세탁이 쉬운 것도 강점입니다. 한 관계자는 "클로그는 비가 그쳐도 패션 아이템으로 부족함이 없고 다양한 옷과 연출하기도 쉬워 남성 고객까지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습니다.
수요가 늘면서 디자인도 다채로워졌습니다. 특유의 모양새 외에도 슬리퍼나 운동화 모양으로 변경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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